집사 달려달려~!
시골개랑
'경강 펫바이크' 타고 온 썰

얼마전 반려생활에 오픈한 '경강 펫바이크'! 강아지와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저인데요:) 과연 얼마나 재밌는지 반려생활의 봉식이가 직접 타러 다녀왔다고 해요:)

시골개 봉식이가 직접 타러 다녀온 펫바이크 리얼리뷰! 같이 보실까요?

 


 

호다다다다다닼
혹시 지금 몇 시죠? 비숑타임인데요

호다다다다닥

 

우르르르르희~~ 목표 발견!!!

 

짬~~프!!!!!!!

 

성공 ㅋ

 

오늘도 어김없이 지옥의 비숑타임 뽐내다가 세상 쿨하게 누워있는 이봉식. 산책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이 에너지를 아무래도 그대로 뒀다간 집안 풍비박산 날 것 같아서 어디라도 갈 곳 없나 하다가...

때마침 반려생활에 펫바이크 오픈했다길래 부리나케 타러 가보기로 한다. 강아지랑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라던데 본인도 레일바이크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타봄 ㅋ

 


 

경강 레일바이크 도착!
시골개의 춘천 나들이

 

본인 집에서 약 1시간 거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경강 레일파크 도착! 바로 이곳이 펫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못 찍었지만 주차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로 넉넉하게 있었다.

 

 

견생 처음 밟아본 춘천땅에 개리둥절 시전해보는 이봉식 ㅋ

 

 

 

경강 레일바이크는 지금은 폐역인 경강역을 재구성해서 레일바이크로 운영 중인 곳이다. 그래서 매표소도 이렇게 기존 경강역을 그대로 유지한 곳에 있다. 예약번호를 말하고 반려견 몸무게, 견종 등을 적으면 이렇게 표와 배변봉투 한 장을 나눠준다 ㅋ 

(참고로 10kg 이하 반려견만 가능하며, 인원은 최소 2인이상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두근두근
펫바이크 입성!

 

표를 끊고 드디어 타러 고고 ㅋ 나처럼 댕댕이랑 온 사람들도 은근 있었다. 

 

 

 

이곳엔 일반 레일바이크와 펫바이크로 나눠져 있는데, 펫바이크는 이렇게 앞에 댕댕이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밑에는 배변패드도 깔려 있고 이렇게 하네스에 안전고리를 연결해주면 끝!

어디 잡혀가는 줄 알고 잔뜩 긴장한 봉식좌;

 

 

 

펫바이큰는 4인승이어서 4자리가 있지만, 2명이서도 충분히 탈 수 있다. 옆에 이렇게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도 있다. 기본적으로 수동운전 방식이라 힘들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뭐 이봉식이 도와주지 않을까?

 

응 니가 해 ㅋ

대략 1시간 10분정도 운행되고, 경강역에서 가평역까지 간 다음에 다시 회차해서 돌아오는 코스다. 안전요원분들께서 간단히 설명을 해준 뒤 드디어 출발! 꽉 잡아 출발한다 ㅋ

 


 

아아- 출발합니다 꽉 잡으세요
출바알~!

 

드디어 출발! 처음에는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은근 재밌음 ㅋㅋㅋ 수동과 자동 구간이 나눠져 있는데 거의 반자동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걱정과는 달리 힘들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동 구간에서는 알아서 쭉쭉 가서 완전 신남ㅋ 위에 햇빛 가리개도 있어서 햇빛도 안 들어오고, 요즘 날씨에 바람 맞으면서 달리니 완전 딱이었다.

 


 

특히나 가면서 숲길도 지나는데 힐링 장난 아니었다ㅋ 댕댕이 힐링 시켜주려다가 본인이 힐링함 ㅋ 계절 따라서 벚꽃, 단풍 등으로 모습을 달리한다고 하니 봄이나 가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이봉식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 이내 적응하고 즐기기 시작함 ㅋ

 

 

특히 하이라이트는 여기. 가다보면 이렇게 북한강 철교 위를 지나가는데 그때 보는 북한강 풍경이 시원하게 딱 펼쳐진 게 장난 아니었다 ㅋ


 

이봉식도 신기해하는 눈치ㅋ 우와우와 하면서 타다보니 1시간이라는 시간이 후루룩 지나가버렸다 ㅠ 그 정도로 완전 꿀잼!! 특히 가족끼리나 커플끼리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

어찌된게 댕댕이보다 본인이 더 즐긴 느낌..ㅋㅋ 근데 이봉식도 표정 보면 알겠지만 재밌었나보다

 


 

시원한 음료랑 스낵이 있어요
카페테리아에서 챱챱

 

 

다 타고난 뒤에 운동장이 있다길래 가려다가, 목이 말라서 잠깐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목을 축이기로 한다. 기본적인 카페 음료가 있었고, 이렇게 야외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잠깐 앉아서 쉬었다.

 

 

 

아직 펫바이크의 감흥이 가시질 않았나보다 ㅋ 한 15분 정도 쉬고 운동장으로 출발! 펫바이크 탑승객이라면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달려달려~!
무료 운동장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되게 컸고, 간단한 어질리티 기구와 초미니 풀장도 있었다. 1시간 정도를 달려왔기에, 펫바이크만 탔으면 이봉식 입장에서는 아쉬웠을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운동장이 있으니 참 다행 ㅋ

간만에 목줄 풀어제끼고 신나게 궁디 흔들며 뛰어놀았다.

 

 

 

 

곳곳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파라솔과 피크닉 테이블이 있었다. 음료 여기서 마실걸.. 테이크아웃 해서 댕댕이 노는 거 보면서 쉬면 좋을 듯하다. 

 


 

에어컨도 빵빵!
포토존도 있는 경강 휴게실

 

매표소 뒤쪽으로 보면 이렇게 휴게실이 나온다. 집으로 출발 전에 잠깐 쉴 겸 들어가본다 ㅋ

 

 

 

오~ 들어가보니 이렇게 알록달록 꾸며져 있었다. 영화 '편지'에 나온 곳이라고 한다. 경강역 예전의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이용객들에게 오픈되어 쉬면서 동시에 낙서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인가보다.

무엇보다 일단 에어컨이 빵빵해서 쉬기 좋았음 ㅋ 난로가 있는 걸 보니 겨울에도 따뜻하게 쉬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한편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꾸며져 있다. 인스타 보면 견생샷 견생샷 하니 이봉식도 함 찍어봐? 하며 포토존으로 이동! (높은 의자는 강아지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니 이용 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예쁜 포토존이었는데.. 모델이 문제인 건가 ㅎ 아님 내 똥손이 문제인 건가 ㅎ 사진이 영...

어찌됐든 휴게실에서 마저 쉬다가 집으로 다시 고고! 결론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또 타러 오고 싶은 펫바이크였다 ㅋ 아마 조만간 또 타러 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날 밤...

 

 

ㅋㅋㅋㅋㅋㅋㅋ 기절 ㅋㅋㅋ 이봉식도 신나게 놀고 왔는지 깨워도 일어나지를 않음 ㅋ 

어쨌든 요즘같은 날씨에 가기 딱 좋은 펫바이크, 댕댕이랑 색다른 걸 즐겨보고 싶다면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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