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엘이네입니다. 오랜만이죠?

좀 늦은 출장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좀 소홀했는데 이제 다시 달려달려!
그럼 노엘이가 다녀온곳 소개해볼게요!

‘복사나무집’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마을길 44 
- 20kg 까지 가능
- 기준인원 : 2인 / 최대 인원 : 6인
- 부대시설 : 바베큐, 족욕탕을 이용할 수 있어요.
- 반려생활앱 > 감성숙소 탭에서 예약 가능해요!

복사나무집은 마당에 1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아주 조용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요. 족욕탕과 넓은 욕실, 침실, 서재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끼리만 놀 수 있는 독채라는 점! 거실에서 바로 마당으로 통하는 것도 정말 편한 포인트!

센스만점, 조식과 댕댕이 식탁

거실에는 댕댕이 식기와 배변판, 그리고 냉장고에는 조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구성도 알찬 우유+시리얼과 냉동실에는 베이글도 있었구요, 잼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 큰 식탁이 있어서 먹는데 불편함도 없었어요.

없는 게 없는 주방

진짜 놀랄 정도로 없는게 없던 주방! 핸드드립 커피 세트에 원두까지 있어서 랜만에 커피도 내려 먹었어요. 인덕션 화력도 너무 좋고, 집기가 없는게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공간도 넓고, 싱크대 특히! 넓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토스터기,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모두 있어요! 

고즈넉한 천장 아래 서재

전통 한옥의 지붕 구조를 살려서 천장을 마감했기 때문에 그 특유의 고즈넉함이 서재에 있는 내내 마음이 편하게 해주었어요. 사장님이 식물관련된 일을 하시는 듯 했는데, 여기저기 초록이 얹어져 정말 힐링되는 곳이었답니다 :) 서재에는 작은 게임기도 있어서 잠깐 즐기기 좋아요.

넓은 침실과 촌캉스 분위기 UP 시켜주는 코스튬

짠~ 침실이에요. 침대앞 서랍에 드라이기 고데기 배변패드 강아지수건 기타등등 비품들이 들어있고, 침대 뒤 공간으로 들어가면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보던 자개장식 거울과 시골 패션이 벽에 걸려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좋아서 저도 입고 있었어요! 강아지옷도 있었는데 작아서 입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귀여울것 같아요 ><

넓은 마당,족욕탕,따뜻한 욕실

겨울이라 추울 것 같았는데 족욕탕에 물받아두니 뜨끈하고, 실내도 구들장이 뜨끈뜨끈했어요. 근데 욕실은 당연히 춥겠거니 했지만 웬걸! 욕실에도 정말 따뜻한 히터가! 덕분에 한겨울이었는데 썰랑한 거 한번 못 느끼고 지내다가 왔답니다. 족욕탕을 이용할 때는 등받이가있는 의자와 찜질복도 준비되어있어서 분위기 정말 제대로 ㅎㅎㅎ 

전주의 복사나무집은 시골 특유의 갬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예쁜 곳이에요. 전주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컨텐츠에서 만나요!

☆노엘이네 PICK☆
- 넓은 마당이 있어요.
-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마당에서 뛰노는 댕댕이들을 지켜볼수 있어요.
- 족욕탕 따순물에 아가들 입수도 가능해요!
- 간단한 조식이 마련되어 있어요. (우유,시리얼 등)
- 촌캉스 분위기 제대로! 할머니 옷 댕댕이 옷 까지 완벽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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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정보는 2024년 0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