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식
렌트카&카쉐어링
반려동물과 함께 탈 수 있을까?


한 대의 차를 여러 사람이 나누어 빌려 쓰는 카쉐어링.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거나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손쉽게 빌릴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런 카쉐어링도 반려동물과 함께 탈 수 있을까? 대표적인 두 업체인 '쏘카'와 '그린카'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01 쏘카와 그린카 반려동물 동승 규정

우선 두 업체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모두 전용 케이지(켄넬)를 사용할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동승 가능합니다. 체급, 견종에 대한 규정은 별도로 없으며, 일반적인 방법처럼 자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예약한 후, 케이지를 준비해서 탑승하면 됩니다. 또한, 쏘카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캐리어 없이 동승 가능합니다. 이외에 보다 자세한 동승 안내는 아래 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쏘카 반려동물 동승 안내>>
그린카 반려동물 동승 안내>>

02 카쉐어링할 때도 펫티켓은 꼭

한 차량을 공유하는 카쉐어링의 경우에도 당연히 다음 사용자들을 위한 펫티켓이 필수입니다. 몇 가지 이용후기를 보면, 차량을 이용했는데 고양이 털이 시트 전체에 묻어 있어 도저히 앉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 사용자 분들을 위해서 사용 후 좌석을 깨끗이 청소해주셔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고 실내 오염이 발생할 경우 각각의 내부 규정에 따라 패널티와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려인분들 입장에서는 반려견을 태우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겠지만, 비반려인분들 입장에서 배변이 묻어있거나 혹은 털 알러지가 있는 경우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카쉐어링 시 다른 고객분들을 위해 기본 매너는 꼭 지켜주세요!
 

03 케이지는 반려동물의 안전벨트

간혹 케이지에 두었을 때 반려견이 멀미를 하거나 혹은 답답하게 느낄까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지는 오히려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꼭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은 케이지가 오히려 자신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해서 안정감을 느끼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도 안전장치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케이지는 규정 때문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꼭 사용해주세요! 또한, 멀미가 걱정될 경우 아래 맞춤 콘텐츠에서 '강아지 차멀미 증상 및 예방법'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고속도로 반려견 쉼터 휴게소'를 참고하여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04 벌금을 부르는 잘못된 동승 습관

한편 간혹 반려동물을 무릎에 앉히고 조수석에 앉힌 후 주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하여 법규로도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반려동물이 이동하거나 행동에 제약이 없는 경우, 운전자의 주행을 방해해 다중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 의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경우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무릎에 앉히고 주행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안전장치, 케이지 등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셔야 합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카쉐어링, 내 반려견이 소중한 만큼, 안전장치와 기본규정을 지킨다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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