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19로 인적 끊겨 굶고 있는 유기견들에게 먹이 챙겨준 말레이 경찰관

A 사진=Facebook/Aman Shah II(이하)

 

[노트펫] 유기견들을 돌봐준 경찰관의 따뜻한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CCN(cincainews)는 말레이시아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적이 끊겨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유기견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남성 아만샤는 최근 페이스북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기견들에게 음식을 주고 있는 경찰의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탓에 길 생활을 하는 동물들이 먹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최전선에 근무하고 있는 친절한 경찰관이 3마리의 유기견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한 것이다.

 

지난 4일 업로드된 22초짜리 이 영상에서 경찰관은 길에 쪼그린 채로 강아지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세 마리 중 겁이 많아 보이는 한 녀석은 겁을 먹고 숨어있던 곳에서 나오지 않다가 다른 형제들이 음식을 먹자 용기를 얻고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작은 행동에도 눈치를 보다가 다시 숨어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7만 6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은 친절이 생명을 구했다", "어서 어려운 시기가 지나 사람도 동물도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았다"며 경찰의 친절한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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