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펜션추천] 경북 400년된 고택에서 하룻밤

고즈넉한 한옥에서🛖

400년 된 고택에서 하룻밤
"스테이 영양"

400년 된 고택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 철슈효리네가 다녀온 한옥 독채 “스테이 영양”

• 위치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25-1
• 연락처 : 010-8393-0203
• 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
• 가격대 : 250,000원~300,000원 (연박할인)
• 특징 : 한옥, 독채, 2인기준(최대 5인가능), 침대방, 반려동물, 체험활동, 문화유적

연박할

경상북도 영양
400년 된 문화재로 유서가 깊은 집안의 고택 “스테이 영양”

넓은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대문이에요. 첫 느낌은 조선시대로 타임 캡슐을 타고 간 것 같았어요.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큰 마당과 세가지(초당, 본채, 화장실)건물이 있는데요. 특히, 마당이 넓어서 철슈와 효리가 신나게 산책 할 수 있었어요.

한옥이라고 해서, 화장실을 엄청 걱정했는데 정말 현대식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외관은 똑같은 한옥의 모습이지만 샴푸, 린스, 샤워젤, 폼클렌징, 치약까지 전부 준비되어 있었고, 따뜻한 물도 아주 잘 나왔어요.

마당을 지나서 큰 대문을 열면 본채가 있는데, 가장 큰 건물로 ㅁ가 구조로 지어져 있었어요. 가운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큰방, 작은방, 중간방 다이닝룸이 있었는데요. 대청마루에는 오케이 구글이 연동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음악도 켜고 끄고, 한 밤중에도 불을 켜고 끄는데도 너무 편했답니다.

정말, 상상보다 예뻤던 큰 방이 였어요. 분위기도 정말 감성적인데 TV, 작은 소파, 테이블, 침대, 반려견 식기, 매너벨트, 배변패드 등등 구비물품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큰 방, 작은 방 중간 방 세 개의 방이 있지만, 저희는 기본 인원(2명, 철슈&효리) 으로 방문해서 큰 방, 작은 방만 촬영 할 수 있었어요. 큰 방 만으로 충분해서 작은 방에 들어 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간단한 보드게임과 만화책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다이닝 룸에서는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영양군 음식점이랑 카페를 알려주셔서 저녁은 간단하게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에어프라이기, 라면 끓이는 기계와 라면도 있었고, 핸드드립 커피 , 차를 우려먹는 차 세트, 토스트기, 빔프로젝트 등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밤에도 예쁜
별 좋아하시면, 방문 하셔야 해요.

밤에 본 스테이 영양은 또 다른 느낌의 숙소었어요. 정말 감성적이고, 예뻤답니다. 제일 기대 했던 것 중 하나가 많은 별 보기였는데, 장시간 운전을 한 탓에 일찍 잠들어서 별을 눈에 담진 못했답니다. 아직도 아쉬움이 가득해요 T_T 방문 하실 분들은 꼭 별 구경하고 오세요.

추억 남기기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 남겨요.

반려견이 한옥을 배경으로 뛰어노는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운치 있고, 감성 있고,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