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생 에디터 아랑이입니다 :)
반생덕에 안림가에서 호강하고 왔어요 ♡

홍천 안림가
주소: 강원 홍천군 홍천읍 독골길 52-30
모든 견종 가능 
🚗 펜션 앞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 운영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 주의사항

- 기준인원은 2인이며 최대 4인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 겨울시즌(1~2월)방문 시 바베큐 및 불멍을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 24개월 미만 영아는 요금이 무료입니다.
- 바베큐장 이용시 숯은 25000원, 전기그릴은 200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 쾌적한 객실 이용을 위하여 보증금 제도가 있습니다.(5만원)
- 견종,무게 제한 없습니다.
- 반려동물은 자쿠지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반려견을 객실에 혼자 두고 외출하실 수 없습니다.
- 반려견 1견 무료/ 1견당 3만원 추가 요금(소형견 3마리/대형견 2마리까지가능)

고요한 산 속에 안림가

아랑이랑 홍천의 고요한 산 속에 위치한 안림가에 다녀왔어요 ♡
이번에는 효도 여행이랍시고 엄마랑 다녀왔는데 엄마도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림 같은 산을 바라보면서 차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에 마음을  빼앗겨버렸어요 ㅠㅠ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다들 여기서 찍어주세요! 막 찍어도 잘 나오더라구요 ㅎㅎ
거실,큰 방,작은 방,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큰 방에 있는 안림가의 다도 공간은 풍경을 바라보면서 차 한잔을 하니 여유도 가지게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따뜻한 무드의 큰방과 작은방


침대도 푹신하고 봐도 바도 질리지 않는 풍경 덕분에 안 나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방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펜션에서 준비된 어메니티는 샴푸,린스,바디 워시이며 개인적인 용품들은 챙겨 오셔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몰튼브라운이라 더 좋았어요ㅠㅠ 



각 화장실마다 비치 되어있습니다.



작은방으로 안락한 공간이었어요. 
옆에 충전기도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보호자가 힐링할 수 있는 자쿠지

작은 방 옆에 화장실 안에 있는 자쿠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감탄했어요.
산을 바라보면서 자쿠지란 힐링아닌가요! 아쉽지만 반려견 동반 입수는 어렵다고 해요.
저는 저녁 먹을때 물을 받기 시작했어요. 크기가 크기때문에 미리 물 받는 걸 추천 드려요!
펜션을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는 바디 드라이가 있는 곳은 처음이에요…!! 헤어 드라이기도 다이슨으로 구비 되어 있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의 거실



방들 먼저 소개해드렸는데요. 방에서 나오면 깔끔한 거실이 나와요.
우리집 거실하고 싶을 만큼 없는 게 없었던 거실과 주방 쇼파도 푹신해서 티비 보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ㅎㅎ

주방에는 냉장고,전자레인지,커피 포트가 있고 서랍장 안에 필요한 조리 도구들과 캠핑 세트까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강아지 밥그릇,배변 패드,기저귀는 준비되어 있어서 밥만 챙겨오시면 됩니다!





이 날 비가 와서 바베큐는 힘들 것 같아서 밀키트를 사와서 주방에서 먹었어요.
다음에 날씨 좋은날 와서 바베큐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숙소 근처에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 저희는 점심으로 먹고 입실 했었는데 사장님 포장하면 할인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방 베란다에는 편하게 분리수거할 수 있게 쓰레기통이랑 각종 청소 도구들이 있어요.
산 속이다 보니 벌레가 가끔 나온다고 해요! 에프 킬라랑 전기채가 준비되어있었어요.


 
불멍키트도 깔끔하게 준비해주셨어요.
비와서 안켜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넉넉히 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야외 캠핑 바베큐장과 불멍까지

운동장 한쪽에 바베큐장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캠핑 온 기분까지 낼 수 있다니 안림가 최고… 숯을 이용하거나 전기 그릴중 선택해서 이용이 가능하고 비가 와도 먹을 수 있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식당에서 먹고 오는걸 택했어요!  이렇게 잘되어있으면 와서 먹을걸 하고 후회했어요ㅠㅠ
텐트 안에 난로도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앞쪽으로는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 센스 있게 사장님이 마쉬멜로우도 하나씩 넣어주셨더라구요 ㅎㅎ

밥도 맛있게 먹고 불멍까지 보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었어요 ♥
 

300평 잔디마당에서 뛰어놀자

오자마자 너무 좋아했던 아랑이 ㅎㅎ 흐리니까 분위기 있고 더 좋더라구요 ♥
한옥 외관으로 되어있어서 촌캉스 느낌도 났던 안림가
300평의 잔디 마당으로 아침,저녁으로 눈치 안보고 마음껏 뛰어놀다 왔어요!
퇴실 하고서 사장님께서 불편한 건 없었는지 물어 봐주시고 섬세함에 너무 감동 이었어요ㅠㅠ
정말 불편 한거 하나 없이 머물다 온 아림가 푸릇 푸릇 잔디가 올라올 때 와도 더 예쁠 것 같아요 :)

 

📍 아랑이의 추천 PICK

v 넓은 독채 운동장
v 캠핑 감성 가득한 캠핑 존
v 풍경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는 다도 공간
v 피로가 싹 풀리는 자쿠지

※ 위 정보는 2024년 0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