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펫티켓
강아지 코골이,
그냥 둬도 괜찮을까?

 


'잘 자는 것'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아주 중요한 건강지침이죠

성견의 경우엔 하루에
12~14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요

 


어린 강아지는 보통
하루에 17~18시간 정도 자면서
신체적인 성장을 합니다

노견 알수록 신체 기능이 약화돼
수면시간이 더 길 수 있습니다

댕댕이들은 자신의 수면 패턴을
필요한 활동량에 따라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고 해요

또, 대형견일수록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소형견보다 더 많이
잠을 자기도 한답니다

아기였을 땐 안 그랬지만
어느덧 코 고는 날이 많아져
걱정이신 견주분들이 계시죠

 

연구개 이상형태


강아지 입천장 뒤쪽에 연구개가 있는데
이것이 아래로 길게 늘어지면서
호흡을 할 때 코를 골게 되는 것인데요

늘어진 정도가 심하면 자다가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연구개를
절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 문제


이외에도 인후두 질환,
기도에 세균 감염으로 가래가 생긴 경우,
알레르기로 코와 목이 부은 경우,
코와 목에 종양이 생긴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코골이가 생깁니다

코골이는 호흡과 관련된 부분으로
방치하면 급성 호흡곤란과 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검진을 통해
정학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비만

 

비만견의 경우 기도 주변에도
살이 쪄 코를 골게 됩니다

기관지에 정말 좋지 않으니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 감량
꼭 성공시켜 주셔야 해요

 

 

단두종


 

페키니즈, 블독, 퍼그, 시추와 같은
코가 짧은 단두종은 코를 골기 쉬운
얼굴 구조를 가지고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잘 자기 위해선
잠자리가 중요한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깼다 잠들었다를 반복하고
외부 자극에도 쉽게 깨는 개의 특성상

조용한 장소에 편안한 방석이나
침대를 놓아주세요

또, 잠자리와 배변하는 장소와는
멀리 떨어뜨려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주세요

 


수면 시간이 이전과 다르게 크게 변했다면
반려견의 상태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 호르몬 질환, 통증, 치매 등
질병으로 수면 리듬이 바뀔 수 있는데요

주의 깊게 살핀 후
동물병원을 찾아주세요

 

[저작권자 ⓒ반려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콘텐츠도 보러가기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그야말로 역대급 인테리어라는 풀빌라 펜션
핫한 수의사와 핫한 카페의 만남
핫한 수의사와 핫한 카페의 만남
플레이스
이번 여행, 독채펜션은 어떠세요?
대형견도 가능해요!
댕댕이용 메뉴도 있다는 애견동반 레스토랑
리얼리뷰
이발한 봉식이! 역대급 전vs후 비교
공지
'반려생활'이 새로워졌어요!
플레이스
애견동반 가능한 겨울축제 총정리!
플레이스
가평으로 떠나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