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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없는 작은섬 🏝️

한라산과 제주도를 보면 걷는 가장 제주스러운 섬 비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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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요미요미요2026. 02. 27

 

안녕하세요, 13번째 제주 여행을 다녀온 요미에요. 오늘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섬 한림 비양도를 소개해요.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우도 비양도와는 이름만 같은 다른 곳이랍니다. 우도나 가파도, 마라도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가장 제주스럽고 아름다웠다고 생각하는 곳이에요. 비양도는 비양봉 정상을 올라가는 코스와 바다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두 가지 코스가 있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제주와 정면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모습 둘 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롭고 예뻤답니다. 요미는 두 가지 코스 모두 돌아보았는데 각각 추천하는 점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섬 여행이었어요.


 

✅ 가기 전 체크!


 🏠 제주 비양도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6

🐾 승선 요금 : 대인12,000원, 소인6,000원

 🚗 주차는 한림항에 가능해요.(차량 승선 불가)

 


 

가장 제주스러운 섬 비양도
배 타고 비양도 가기

 

 

 

비양도는 한림항(비양도행)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해요. 한림항 도선 대합실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합니다. 배 시간은 많지 않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고 탑승자 전원 신분증 꼭 챙겨가세요. 반려견 동반에 관해 특별한 규정이 없고 요미는 가방에 들어가 실내에 탑승했어요. 출발할 때 비양도 출발 배 시간도 알려주시는데 변경이 있을 경우 아래 전화로 미리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저희는 12시에 출발해서 15시 45분에 돌아오는 배를 탔어요. 참고로 저희는 비양도에서 식사도 하고 카페도 다녀왔답니다. 마지막에는 배 시간에 맞추려고 막 뛰었다죠! 

 

 

저희는 평일에 방문하여 자리가 넉넉했어요. 리드줄로만 동반 탑승도 가능한데 그럼 야외 자리에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최고로 기우뚱거리는 날이었지만 15분 정도의 짧은 코스라 멀미는 없었어요.

 

 


 

반려견도 환영하는 비양도
비양도 맛집에서 식사하기

 

저희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마침 미리 알아봐둔 반려견동반 식당 사장님께서 마중을 나오셔서 따라갔답니다. 보말이야기라는 곳이었는데 실내 동반이 가능했고 바다가 보이는 좌식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보말비빔밥과 보말죽 맛있었답니다. 반려견 동반 카페도 소개해주셔서 함께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제주가 한 눈에 보이는 비양도
비양봉 오르기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와 마을길을 따라 걸어요. 돌담과 옛 모습 그대로인 집들이 제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비양도는 작은 섬이라 딱히 이정표나 지도가 필요치 않더라구요. 길 따라 걸으면 다 나오니 걱정마세요. 비양봉은 요미에게 무리일까 염려했는데 가방도 있고 가방 멜 아빠가 있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완만한 언덕길이지만 올라갈 수록 계단도 꽤 많답니다. 관절에 무리가 갈까 걱정되는 친구들은 아쉽지만 요미처럼 가방을 이용하는 걸 추천해요. 여기가 제주도인가 싶은 대나무숲길도 있고 탁 트인 오름다운 길도 있어서 가끔씩 나오는 계단만 극복할 수 있다면 다녀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상의 경치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져요.

 

정상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꽤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그림같은 하얀 등대가 있고 반대편으로 제주도가 보여요. 눈 덮인 한라산까지 보이는 풍경에 말문이 막혀요. 힘들었지만 올라온 보람이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사진보다 실제가 아름답습니다.

 

 

 

 

 



카페 섬과 비양도길
무료 자전거로 비양도 돌아보기

 

 

비양봉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위해 카페에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바다가 보이는 <올레커피숍>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장이 계시지 않아 카페 <섬>을 찾았어요. 모두 반려견 동반 가능한 카페랍니다. 비양도에서 카페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요. 자전거가 여러 대 대기하고 있답니다. 요미는 가방에 태우고 자전거로 비양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자전거로 15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구경하다 보니 좀더 오래 걸린 것 같아요. 바다 바로 옆 길을 따라 돌아볼 수 있어요. 천천히 걷는 것도 너무 좋겠지만 요미가 많이 걸으려고 하지 않아 자전거는 최고의 이동 수단이었어요. 비양도는 차가 없고 관광객도 적은 편이라 온 섬이 저희 것 같았답니다. 걷기는 힘들지만 가방에서는 이리저리 연신 구경하는 요미 귀욥.

 

돌아올 때에 마주하는 눈 덮인 한라산이 보이는 바다 건너 제주도의 풍경은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이 순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더라구요. 정상에서 바라볼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었어요. 한 바퀴 비양도를 돌고 자전거를 반납하고 나니 우리의 시간만 삭제된 건지 배 시간이 촉박해져서 항으로 막 뛰어왔답니다. 그만큼 비양도에서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핸드폰이 꺼져버려서 돌아오는 배 사진이 없다는 것! 보조 배터리 챙겨가세요! 


 

아름답고 편안했던 제주 비양도, 제주 한림 조용한 제주의 섬 비양도 여행 추천합니다.

📌  핵심 POINT
  •  한라산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비양봉
  •  강아지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바다 둘레길
  •  천천히 걷고 먹고 쉴 수 있는 가장 제주스러운 섬

※ 위 정보는 2026년 0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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