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가 간다!
개가천선 1편,
단이의 속마음은 뭘까?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훈련사가 간다!' 이벤트의 사연 당첨자인 단이의 교육 현장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단이의 경우, 보호자분께서 출산을 한 후 달라진 환경에 적응을 못 해 예민해졌는데요.

이후 다양한 문제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또한 그로 인해 보호자와의 신뢰가 무너진 상태였어요. 더군다나 어린 아이와 함께 지내는 가정이었기 때문에 보호자분께서 걱정이 많으셨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참견의 '이중규 훈련사'님과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단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교육이 진행되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단이와의 첫 만남






"똑똑!"

"거기 단이네 맞나요?"





훈련사님과 함께 단이네를 방문했어요:)




 







가자마자 귀엽게 맞이해 주는

오늘의 주인공 단이!



단이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처음보는 저와 훈련사님에게도 배를 드러낼 정도로 애교가 가득했는데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리드줄을 하고 보호자님의 고민과 단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상담을 진행했어요.






 



 




단이의 속마음은 뭘까?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보호자분께서 출산을 하신 후 단이가 달라진 환경에 적응을 못 해 예민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분리불안, 입질, 짖음, 예민함, 마킹 등이 매우 심해져서 보호자는 물론 어린 아이한테까지 입질을 한 적이 있을 만큼 교육이 시급한 상태였어요.




 





마킹문제 때문에 세워놓은 배변패드.



 





외부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단이.



 





보다 정확한 문제 진단을 위해 이중규 훈련사님께서 보호자님의 보호자님의 라이프스타일, 산책 횟수/시간, 집의 환경, 강아지의 식습관 등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상담을 진행했어요:)



결론적으로 단이는 단순히 출산 후 환경변화가 원인이 아니었어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집에만 있으면서 단이의 활동량이 채워지지 못 했고, 그렇게 충분한 에너지를 해소하지 못 한 채 자신의 역할과 그에 따른 성취감이 없었기 떄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어요. 



그 와중에 환경변화까지 겹쳐서 결국 분리불안, 입질, 짖음, 예민함, 마킹 등이 나타난 케이스였는데요!

따라서 1차적으로 우선 활동량을 채워주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했어요.






 




솔루션 ①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다'



활동량 채워주기




 



 



산책은 '시간'보다는 '횟수'!





우선 보호자님께서는 하루 약 30분 1~2회 정도 산책을 해주고 계셨는데요. 물론 이것도 대단하지만, 단이에게는 다소 부족한 상태였어요. 



다만, 산책시간을 갑자기 확 늘리는 건 보호자님께서도 그렇지만 여느 반려인 분들에게도 다소 부담인 건 사실인데요.


 







이중규 훈련사님께서는 얼마나 오래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자주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고 가능하면 시간을 쪼개서 아침에 출근 전 간단히 10분 산책, 자기 전에 배변을 볼 수 있을 정도로만 10분 산책을 하는 식으로 추천해주셨어요.

 







더불어, 산책만으로도 부족한 활동량을 채워주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놀이인 '노즈워크'를다양한 방식으로 교육하기로 했어요.





 



 



노즈워크 준비! 보상 간식은 잘게!





우선 노즈워크를 하려면 간식이 필요하겠죠?

다만, 간식은 잘게 잘라주시는 게 좋아요. 간식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양을 주는것 보다는 간식을 주는 횟수가 강아지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기준이라고 하셨는데요.



더불어 간식으로 인한 포만감 때문에 식습관이 무너져 있는 아이들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권장하는 방법이에요.



 따라서 간식은 아래와 같이 잘게 준비!


 





 





 





훈련사님께서는 간식 알갱이 하나를 약 20등분 해주셨어요!





 







간식 냄새가 나자 반응하는 귀여운 단이:)







 



 



안 입는 옷을 활용한

노즈워크 놀이



 







첫 번째 교육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입지 않는 옷이나 수건을 준비해서 구겨준 다음 그 안에 간식을 넣어주는 식으로 노즈워크를진행했어요.

 



 





 







간식을 넣고 신호를 주자 "킁킁" 대며 코를 쓰는 단이:)

노즈워크 역시 한 두번만 하는 게 아니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더불어 또 다른 방법인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간식볼을 활용한 노즈워크 놀이도 추천해 주셨어요:)

 







노즈워크를 해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훈련사님께 애교를 부리는 단이:)





 



 



 




솔루션 ②



아이와는 울타리로 분리하기








다음은 보호자님의 주된 고민! 바로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혹시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었는데요.



이처럼 강아지와 어린 아이가 함께 사는 환경에서 비슷한 고민을 겪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아직 어린아이의 경우, 자칫 갑자기 강아지에게 손을 뻗어서 꼬리를 잡아 당긴다든지, 얼굴을 만진다든지 하는 행동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교육 도중에 예쁜 보호자님의 아이가 호기심에 단이를 만지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럴 경우, 부주의로 인해 혹여나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훈련사님께서는 아이가 공감능력이 자라나고 학습이 가능하기 전 까지는 울타리로 아이와 강아지의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마침 보호자님께서도 다행히 중간에 울타리를 설치를 해놓으신 상태셨는데요!



아이와 분리하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게 어찌보면 힘들겠지만, 강아지와 아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한 방법이었어요.



그러니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시는 분들도 무리하게 강아지와 아이를 한 공간에서 친해지게 하시기 보다는, 이렇게 울타리를 통해 생활공간을 분리한 후 서로에 대해 천천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솔루션③



마킹문제 해결하기






보호자님의 또 다른 고민!

바로 집안 마킹 문제였는데요.



단이의 경우 이렇게 집안 벽에다가 마킹을 해서 보호자님께서 그에 맞춰 배변패드를 세워놓고 계신 상태였어요.



 







이 역시 비슷한 문제행동으로 고민이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훈련사님께서는 이에 관해서 화장실 배변을 권장하셨어요.



화장실 배변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바닥 물기제거와 함께 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씻는 공간을 씽크대에서 바꾸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다만, 갑작스럽게 배변환경을 바꾸기란 어려운 문제인데요.

이를 위해서 우선 현재 배변장소에서 펫트병을 준비해서 배변패드를 감싼 후 세워두고, 그 밑에 배변패드를 또 하나 깔아두는 식으로 배변환경을 바꾸는 걸 추천해 주셨어요.



그리고 이것이 적응되면, 그 페트병을 화장실로도 옮기는 식으로 보호자님께서 교육을 진행하시기로 했어요!


 





 







또한 강아지들은 잠자고 밥먹는 곳과 배변장소를 구분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화장실 근처에 있던 밥그릇과 쉬고 잠자는 쿠션의 위치도 화장실과는 떨어져 있는 곳으로 변경해 주는 걸 추천해 주셨어요.







 




솔루션 ④



외부 소리에 짖고 흥분하는 문제






수많은 보호자님들이 흔하게 겪고 계신 문제! 바로 짖음인데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 초인종 소리, 택배물건을 내려놓는 소리, 인기척 등 소리가 나면 짖는 아이들이 참 많죠?



훈련사님께서는 이렇게 외부 소리가 났을 때 짖는 '경계성 짖음'과, 필요한 걸 원할 때 짖는 '요구성 짖음'을 우선 분리해서 설며하고 그에 맞춰 경계성 짖음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어요.


 







우선 이렇게 문을 두드리자,

 





 







단이가 짖고 흥분하며 반응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보통 이렇죠?



이런 '경계성 짖음'은 어찌보면 당연한 본능이지만, 이웃간에 피해를 줄 정도로 정도가 심할 경우 훈련사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해 주셨어요.


 







바로 '바디블로킹'처럼 간단한 가림막을 해줄 물건을 준비해서 아이 앞을 가로막아 주는 것인데요. 이를 반복하다보니 단이의 흥분도가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더불어, 손에 간식을 준비해서 외부소리가 났을 때 '앉아'를 시킨 후 아이가 흥분하지 않고 앉으면 간식을 주는 교육 또한 함께 진행했어요.

 



 







보호자님께서도 직접 한번 해보셨는데요. 몇 번 반복하니 단이의 흥분도와 짖음이 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똑똑한 단이, 보호자님의 꾸준한 교육으로 앞으로 잘 해결할 수 있겠죠?






 




솔루션 ⑤ 기타 사소한 생활문제들 해결하기




 





이후, 기타 사소한 문제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단이의 경우 특이하게 TV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나오거나, 혹은 소리가 없어도 강아지가 화면에 나오기만 하면 짖고 달려드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보호자님들은 TV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하실 정도로 문제를 겪고 계셨는데요.

해당 문제에 관해서 훈련사님의 비밀 노하우를 통해 솔루션을 진행해서 교육을 진행했어요:)


 



 







이외에도 밥먹을 때 조르는 행동, 분리불안 등에 관해서도 훈련사님의 깨알 노하우를 통해서 교육을 진행했어요:)





 







마지막으로 교육내용에 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설명을 드린 후, 다음 교육 전까지 보호자님께서 꾸준히 진행해 주시기로 당부한 후 교육을 마쳤어요.



단이는 앞으로 총 2번 더 교육을 통해 개가천선을 할 예정인데요:)


 







3회 교육 후, 단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한번 이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앞으로 멋지게 변해 갈 단이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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