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밥도둑!
강아지도
생선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생선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자주 올라오는 반찬 중 하나인 생선!

고등어, 삼치 등 철마다 맛있는 생선이 다양하죠.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생선을 강아지도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도 생선

먹어도 될까




 







반려견의 건강상태, 급여량, 급여방식 등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강아지는 생선을 먹어도 됩니다.



먼저, 생선은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타우린, DHA를 가지고 있어요.

생선은 단백질을 필수 아미노산과 균형있게 보유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식재료에 비해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노령견이나 어린 강아지에게도 안성맞춤이에요.



생선이 가지고 있는 칼슘은 뼈 강화와 골다공증 방지에 도움이 돼요.

멸치처럼 내장도 먹을 수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 D 등의 영양소도 풍부한데,

이 또한 강아지가 먹을 수 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타우린,

뇌와 신경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 (도코사헥사엔산)은 특히 노령견의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생선

어떻게 먹일까?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생선을 어떻게 줘야 할까요?



1. 가시를 발라주세요.

생선의 가시는 강아지가 먹기에 단단하고, 특히 부러졌을 끝이 뾰족해요.

강아지의 입이나 식도에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사료만 먹던 강아지는 먹는 것이 어려우니 생선을 급여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2. 익혀 주세요.

물고기에는 많은 기생충이 있습니다.

기생충 예방에는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생선을 급여할 때는 삶거나 구워야 합니다.

3. 양념을 하지 않고 주세요.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사람에게도, 강아지에게도 위험합니다.

특히 혈압과 연관이 있는데요, 재료 본연의 맛이 나도록 강아지에게 급여할 생선은

염분과 양념없이 준비해주세요.

마찬가지로 멸치 등 건어물도 염분이 많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너무 많이 먹이지 마세요.

생선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 E 결핍으로 생기는 황생지방증의 가능성이 있어요.

사료를 주로 먹는 요즘의 강아지들에게는 주로 볼 수 없는 질병이지만,

생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일 급여하기보다 사료를 주식으로 하면서 한끼 정도 특식으로

사료에 조금 곁들이는 것이 적당한 급여량입니다.

* 황생지방증 : 흉부의 피하지방이 산화, 변형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 염증에 의한 통증, 혹 등이 증상








 




강아지 생선 급여 시

추가 유의사항




 







강아지에게 생선을 급여할 때 조심할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에요.



생선에는 '히스티딘'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적당량 섭취는 관절염 예방과 지방연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히스티딘은 몸 속에서 '히스타민'으로 변화할 수 있는데요.

히스타민은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생선을 급여할 때는 되도록 알레르기 반응이 적다고 알려진

흰살 생선 (연어, 대구, 가자미, 도미, 갈치 등)을 급여하는 것을 추천해요!



한편 닭고기나 소고기 등 육류와 쌀 등 곡류에 알레르기를 가진 강아지의 경우

생선이 섞인 사료를 주는 것이 알레르기 치료법 중 하나라고도 하네요!



오늘도 강아지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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