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의 개꿀팁
동생 댕댕이랑 맨날 싸워요!
강아지 합사 Q&A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훈련사님과 함께 견주님들의 고민을 해결해보는 '훈련사의 개꿀팁' 시간인데요:)
과연 오늘은 어떤 고민이 기다리고 있을지, 훈련사님의 노하우와 함께 한번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바이누 첫째 여16개월,
둘째 남6개월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가 13개월 쯤에 둘째(3개월)를 데리고 왓어요
문제는 둘째가 첫째에게 너무으르렁대고 싸움을 거는거에요 입질도하구요 이제는 첫째에게 마운팅까지해요
동영상 보면서 훈련도 해봣는데 나아지질 않고
지금 집에서 분리 해서 방마다 안전문두 해놓고
최대한 안만나게 하거나
둘째에게 항상 하네스 채워놓고 싸움에 대비 하고잇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둘이 사이좋게 노는걸 보는게 소원이에요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ㅠ

-반려생활 유저 강OO님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안녕하세요 이중규 훈련사입니다

 
 시바이누 여 16개월 남 6개월의 강아지를 키우시는 보호자님께서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일단 이 상황에 대해서 적절한 비유를 해볼게요. 이제 어느덧 성인이 되가는 19살 고등학생과 유치원에 갓 들어간 조카가 룸메이트가 돼서 한 집에 단 둘이서 산다면 마치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연령에 따른 관심사가 다른 둘은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요. 조용히 앉아서 컴퓨터 게임 또는 영화 감상을 하고 싶은 19살에게 장난감 놀이와 칼싸움을 해줘야 하는 조카는 처음에는 귀엽다가도 엄청난 활동량에 질려버리는 대상이 되어버리기 쉽죠. 잠깐동안 추석에 조카가 집에 놀러오더라도 힘듭니다.
 이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인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님들도 모두 느끼시겠지만 아가 때는 정말 눈 돌리면 여기저기 대소변도 많이 싸놓고, 이것저것 깨물고 부수고 정말 정신이 없다가도 아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차 침착해지고 대소변도 잘가리고 의젓해집니다. 한마디로, 어릴 때는 이런 행동들이 당연합니다.  

 


 지금 사연 보내주신 보호자님의 어린 강아지도 이런 행동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누나한테 보이는 행동도 놀이를 이끌어내기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놀이를 할 때 으르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합니다.) 
 하지만 누나는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방어적 공격성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요. 각각 강아지들의 활동량(노즈워크 및 짧은 산책)을 채워주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고, 지금처럼 서로의 공간을 분리해서 안정적으로 쉬게 해주면서 하루에 제한된 시간만 만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줘야하는 부분입니다. 각자의 활동량을 채워주고 서로만의 공간에서 쉴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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