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어느덧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인데요
'봄'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벚꽃과 함께 저는 봄햇살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봄, 그리고 봄햇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화이트톤의 예쁜
애견동반 카페,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소문난 햇살맛집

망원동, 흔히 망리단길이라고도 불리는
이 거리를 걷다 보면
한 골목에 유난히도 봄과 어울리는 카페를
만나게 된다.
 

로망을 자극하는 화이트톤의 이곳은
잠깐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곳곳에 예쁘고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도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작은 카페는 때로는 갑갑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곳 역시 아담하지만,
여기서는 공간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이 공간이 나에게 맞는 지가 중요하다.

이곳의 곳곳을 둘러보면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매력이 느껴지면서
마치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요즘같이 화창한 날,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올 때면
화이트톤의 내부는 금새 봄햇살로 물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곳이 햇살맛집으로 불리는 이유다


 

달빛도 비추는 집

노을이 지고 하늘이 어두어지면
이곳에는 햇빛 대신 달빛이 그 자리를
대신 비춘다

인테리어의 반은 조명이라고 한다.
전체를 은은하게 비추는 달빛 아래로
곳곳을 밝혀주는 실내 조명이
함께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보다 더 편안한 분위기가 있을까?

카페는 단순히 차와 커피, 디저트를 마시는 공간 그 이상으로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주는 곳이다

이곳은 사람들이 카페에 가는 이유를
가장 잘 아는 곳이 아닌가 싶다



 

햇살필터로 찍는 '견생샷'

에쁘게 잘 꾸며진 카페를 보면
때로는 카페 그 이상으로
하나의 스튜디오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럴 때면 사람들은 연신 카메라를 꺼내
찍고 찍히기 바쁘다

이곳 역시 아담한 내부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포토존이 여럿 있다
사실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추천하는 포토존은
바로 이 자리.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인생샷도 견생샷도 찍을 수 있다

그저 셔터만 누르면 된다
나머지는 분위기가 도와주니까.

 

구석에 놓인 거울도 감성샷을 찍기에 충분하다
햇살필터 덕분인지 더욱 뽀샤시하게 나오는 기분이다.

 

햇살 담은 디저트 맛집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더라도
식후 먹는 디저트를 위해 마지막 한 입 정도는
비워두기 마련이다.

이곳 역시 디저트가 맛있다는 평이 이어져오는
디저트 맛집이다
 

생딸기 케이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케익류 디저트는 물론이고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예쁜 병에 담긴
딸기라떼와 밀크티,
 

앙버터 다이제, 초코칩쿠키 등 쿠키류 디저트

무화과 요거트,로투스 치즈케이크, 크렘브륄레 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매일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가게 이름 중 '이플'은 청순하고 소박한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햇살이 비추는 소박한 이곳에서
강아지와 함께 편히 쉬다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