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냥이아빠, 굿즈 판매수익금 길고양이 위해 전액 기부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에 400만원 쾌척
[노트펫] 7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냥이아빠'가 사회적 협동조합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에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인 400만원을 최근 기부했다.
냥이아빠는 반려동물 미어캣(꾸릉), 햄스터(피츄), 고슴도치(소닉)와 함께 활발한 영상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튜버다. 지난 2019년 실종동물 찾기 플랫폼 포인핸드에 유튜브 수익금 약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번째 기부다.
냥이아빠가 기부금을 전달한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는 비영리 법인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 정책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지역 주민 단체이다. 냥이아빠와 관악길보협은 이번 기부금으로 사료 기부, 길고양이 인식 개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사료는 관악구 내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되어 있는 일명 ‘착한 가게’에 전달돼 길고양이 인식 개선에 힘쓰는 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길고양이 인식 개선 광고는 관악구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 게시됐다.
냥이아빠는 "이번 기부가 길고양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랜드 그룹과 함께한 냥이아빠 맨투맨 판매금을 통해 추가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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