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즉, 의사소통이 중요하듯이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의 소통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강아지들은 바디랭귀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카밍시그널
지금 알아봅시다

 

 

꼬리흔들기

 

 

강아지가 꼬리를 올려서
좌우로 빠르게 흔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몹시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해요

그러나 자세를 낮춰
천천히 꼬리를 흔드는 것은
공격 태세를 갖출 때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때니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배 보이고 눕기

 

 

복종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심심하니 놀아달라는 뜻이에요

배를 쓰담쓰담 해주면
반려견과 유대감이 더 커지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답니다

 

 

갸우뚱

 

 

강아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집중할 때 고개를 갸우뚱,
주인의 말을 제대로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행동이랍니다

 

 

사람 얼굴 핥기

 

친근감과 애정의 표시이자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려는 행동이에요

또, 존경과 서열 중 리더로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답니다

핥는 행위는 강아지에게 엔돌핀을
돌게 하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도 해요

 

짖기

보통 자신의 영역을 침입한
낯선 사람을 쫓아내려는 행위이자,
손님이 온 것을 알리는 행동이라고 해요

종종 가족에게 반기는 의미로
짖기도 한답니다

 

하품

강아지도 사람처럼
피곤하고 나른할 때 하품을 하지만,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종종 하품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품을 통해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주기도 해요

 

 

코 핥기

 

불안함, 긴장을 해소시키기 위한 행동

반려인이 화를 내거나 
길에서 낯선 개를 만나면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코를 핥는다고 해요

 

 

말썽 부리기

반려견이 집에 혼자 남겨져 있을 때
집안의 물건을 뜯어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 경우가 있죠

아무리 화를 내고 다그쳐봐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랍니다
분리불안의 원인을 찾아 해소해주세요

또,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으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으르렁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반려인에 대한 경고의 표시

경계심이 심해서
으르렁거리는 횟수가 많을 경우엔
잦은 산책과 훈련을 통해
고쳐주는 게 좋답니다

가끔, 좋아하는 놀이나
반려견들끼리 장난을 칠 때
즐거워서 으르렁거리기도 있답니다

 

 

엎드린 채 쳐다보기

 

휴식하고 싶을 때 배를 땅에 닿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곤 해요

또, 어른 강아지가 어린 강아지를
진정시킬 때 엎드린 자세를 보인답니다
해치지 않으니 안심하라는 뜻이에요

 

 

기지개

눈을 마주치며 기지개를
쭈-욱 켜는 것은
친근감과 애정의 표시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기지개를 켠 채로
경직돼있으면 통증 때문일 수도 있어요
아픈 부위의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리는
행동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또, 꼬리가 서있고 팔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은 채 기지개 자세를 보이면
경계 태세를 갖춘 것이니
역시 잘 지켜봐 주세요

 

 

몸 긁기

간지럽지 않은데 몸을 긁는다면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귀 뒤쪽 부의를 긁는 것은
긴장되는 상황 속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우리 댕댕이의
오늘의 기분은 어떤지
어디가 아프진 않은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니

#카밍시그널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