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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육포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육포.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에게 사랑받는 식품인데요.
이런 육포,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 육포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No!
시중에 파는 육포는 먹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먹는 육포에는 마늘과 양파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강아지에게 급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아 때로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시중에서 강아지용 육포를 구입하거나 직접 간식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말고기, 닭고기, 황태, 오리 등 다양한 고기를 이용해 강아지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용 육포 만들기

가장 많이 사랑받는 닭가슴살로 만든 강아지용 육포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1. 생 닭가슴살을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완성되면 전체 무게의 1/3에서 1/5로 줄어드니 참고)
2. 물 95 : 식초 5의 비율로 2~30분 정도 닭가슴살을 담가둔다.
3. 소형견의 경우 0.5cm의 두께로 닭가슴살을 길게 잘라준다.
4. 식초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여러번 헹궈준다.
5. 키친타올 등으로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식품 건조기에 70도로 12시간 정도 건조한다.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