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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린이부터 성견까지!
성장 시기별 특징

 

우리 댕댕이들은
태어나서부터 1년까지
가장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어떤 변화를 맞이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출생 ~ 8주

 


어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단계

눈과 귀가 닫힌 채로 태어나
생후 2주가 되면 눈을 뜨고
16일째가 되면 걷기 시작하며
대략 17일째 되는 날 귀가 열려요

 


태어났을 때는 어미가 새끼의 항문을
핥아서 배변을 자극하지만
23일이 지나면 어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배변을 시작한답니다

 

또한, 25일이 되면 
눈앞에 보이는 것과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해요

4주 이후부터는
부드럽게 자주 어루만져 줌으로써
사람에게 익숙해지게 해주세요

 


이 시기는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에요
필요한 행동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반드시 어미 강아지와 형제자매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야 한답니다

 


8주 ~ 15주

 


8주 전후로 유치가 모두 나오면서
젖을 떼는 시기

어미젖과 별도로 
소량의 고형식을 먹이는 것이 좋아요

사료를 묽은 죽 수준으로 조제해 먹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죽속에
딱딱한 사료의 양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이 시기는 댕댕이가 사람과의 교감을
배우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요

 


입양한 가족에게 
옮겨 가도 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크레이트, 리드줄, 배변 훈련
시작이 가능해요

 


16주 ~ 11개월

 


보통 강아지의 사춘기는 
생후 6~8개월쯤에 찾아와요

암컷은 9~15개월 사이에,
수컷은 7~12개월 사이에
2차 성징이 이뤄지는데요

 


때때로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사람처럼 성격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운동을 자주 시켜주고 2차 성징 전에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12~20주의 댕댕이는
혼자 내버려 두거나 낯선 장소에
홀로 놔두면 공포를 느낄 수 있어요

보통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만
사회화 교육을 통해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기초 복종 훈련을 실시하기에
최적의 시점이기도 하답니다

 

12개월

 


생후 1년 무렵이면
늠름한 성견이랍니다

이때 유견용 사료에서
성견용 사료로 바꿔줘야 해요

 

이 시기에 애견은 견주와
완전히 사회화를 이루게 되는데요

강아지의 주의력과 관심 범위가
확실히 넓어진 것을 눈치챌 수 있답니다

 


복종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나 작고 귀여운
댕댕이가 언제 다 크나 했지만
고작 1년이면 늠름해진답니다

 


강아지의 1년이 사람의 7년에
해당한다는 흔한 오해가 있죠

소형견과 중형견은 1년이 사람의 5년,
대형견은 1년에 6년,
초대형견의 경우 7년이랍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애정 듬뿍 담아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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