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대문에 반려동물 키우는 청년 1인 가구 위한 임대주택이 생긴다
이달말 견우일가 완공..1인 가구 12세대 거주
하반기 중 입주자 모집
서대문구 제공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조만간 완공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내 청년주택 5호인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 '견우일가'를 이달말 완공하고, 올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는 이웃과 마찰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북가좌동 3-130에 대지면적 238㎡,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5층까지가 주거공간이다. 1인 가구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은 반려견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설계부터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자재 선택, 공간 배치 등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입주자 모집에 앞서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동체 주택 생활수칙 등도 정하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모델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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