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가 알려주는 개꿀팁
산책할 때 아무거나 주워먹는 댕댕이,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



오늘은 훈련사님과 함께

직접 반려견 문제행동에 관해서

원인부터 솔루션 팁까지 알아보는



'훈련사가 알려주는 개꿀팁' 시간입니다



오늘 알아볼 문제행동은

'산책 시 아무거나 주워먹는 댕댕이' 인데요



실제로 저희 반려생활의 대리

봉식이도 그렇고 많은 반려견들이

비슷한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과연 그 원인과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훈련사님과 함께 알아볼까요?


 





 



 





 



 







"....."



주말 오후,

이봉식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왜 또..

왜 그러는데


 









모르는 척 했더니 삐져서

금새 녹아버린 댕댕이가 되어버림..



 



 







그러다가 갑자기

치킨 전단 스티커를 물어제낀다;



치킨 시켜달라는 건가 싶지만

사실 이봉식이는 지금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니

어서 산책 나가자고 무언의 압박을 보내는 중이다





ㅇㅋ 나가자


 









잠시 눈치를 살피더니





 









총총총총총

개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산책을 온몸으로 만끽하시는 이봉식좌.


 







갑자기 멈추더니

이리저리 살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그렇다.



이봉식은

거리의 청소부로 불릴만큼

길거리에 있는 건 아무거나 냅다 입에 넣고 본다



 







바로 이렇게....

휴지조각, 물티슈는 물론이고

담배꽁초, 과자봉지, 꼬치 등

무엇이든지 입에 일단 넣고 본다


 







물론 강아지야 원래

호기심이 많아서 그럴 수 있다 쳐도

혹여나 이상한 거 잘못 먹어서

문제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게

세상 모든 견주들의 마음 ㅎ;



늘 조심하지만

혹여나 잠깐 핸드폰을 본다거나

얘기하는 사이에 몰래 먹고 삼킬 수 있기 때문에

늘 산책 때는 초긴상태다



(근데 진짜 강아지랑 산책하다 보니

안 보이던 쓰레기들도 보이고

거리가 원래 이렇게 더러웠나 싶음 ㅠㅋ)



 







그렇게 하도 이것저것 주워먹고 다녀서

산책 다녀오면

입이 항상 이모양이다 ;;



산책할 때 아무거나 주워먹는 댕댕이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중규 훈련사'님께

직접 여쭤봤습니다!








 





 



 




Q. 아무거나 주워먹는 댕댕이,

원인이 무엇인가요?




 







강아지가 산책 시 이것저것 입에 넣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호기심으로 인해, 집에 없는 것들이기에 신기해서 먼저 입에 넣고 보는 것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평소에 보던 것과 다른 냄새가 나서 그렇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입에 넣었는데 식감이 좋아서 씹다가

잔디나 나뭇잎, 풀 같은 경우도 자연스레 같이 삼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물론 모든 이물질들이 자칫 위험할 수 있지만

잔디나 풀의 경우 혹시 모를 해충약이나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기에 못 하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입에 넣었던 것들을 자주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경우나

입에 무언가를 넣으면 관심을 받았던 아이는 재빨리 입에 넣고 삼키려고합니다.

더불어 배가 고파서 뭘 먹어도 맛있어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배설물을 먹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는 고양이의 식성을 파악하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고양이의 변은 소화되지 않은 영양소들이

강아지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고 또 고양이 특유의 페로몬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Q. 주워먹지 못 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보호자는 산책할 때

강아지보다 한 박자 빠른 시선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걸어가는 길에 꽁초나 나뭇잎,

먹을 것들이 있는지 잘 살피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래도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죠.



이런 경우, 산책교육을 진행하면 좋습니다.

먼저 좋아하는 간식을 챙긴 후

조금씩 떼어주는 식으로 이동하면서

보호자가 걸을 때 걷고,

보호자가 지정해준 곳에서 냄새를 맡거나

배변을 하도록 제한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에서도 줄을 맨 후,

바닥에는 일부러 간식을 내려놓고

간식을 먹으려고 할 때 먹지 못 하도록 당겨주며

결과적으로 손에 있는 간식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훈련사님께 여쭤보시면

친절히 안내해주실 거예요



 







그럼 다음 주제로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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