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숙소 <희동댁>
안녕하세요 !
반려생활 여행에디터 2기로 활동하게된 쪼롱이와 쪼롱이누나예요 💝
23년 1월부터해서 앞으로 쭈욱 쪼롱이와 제가 직접 가본! 혹은 가보고싶은 너무너무 좋은 댕댕플레이스를 소개해 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용😚
처음으로 저희가 소개해드리려는 댕댕플레이스는 경주에 위치한 감성숙소 " 희동댁 " 이예요
차량이나 도보로도 갈수있을정도로 황리단일도 가까운 위치라 접근성도 좋은 편이예요
쪼롱이네가 2년 연속으로 2박3일을 묵고 올 정도로 너무너무나 애정하는 숙소랍니당 헤...🤤
희동댁은 친정엄마의 택호로 집당호를 만드셨고 위의 서체도 어머니의 친필글씨체로
이름부터가 사랑이 잔뜩 담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숙소예요
희동댁은 본채 ( 침실2, 욕실2, 거실, 파우더룸) , 별채(주방, 다이닝룸)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 사진은 본채 사진으로 눈이 부신 실눈쪼롱이가 소개중이네요 ㅋㅋㅋ
본채랑 별채가 나뉘고 공간도 확실히 주방과 떨어져있다보니 음식 냄새로 인한 불쾌함도 줄여줘서 더욱 좋고 청결한 느낌도 받을 수 있던 공간이예요
희동댁은 한옥 주택으로 단 한팀만 받아 독채로 사용이 가능하고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마당이 있어 우리 댕댕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매년 희동댁을 가면 쪼롱이도 마당에서 뛰어 놀고 싶어해서 아예 문을 열어 둬야 할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ㅋㅋ
마당에는 예쁜 꽃들도 이번에 갔을 때는 배나무도 있어서 호스트분께서 잘 익은 배하나를 따먹어 보라고 작은 선물도 주신 거 있죠
본채에 있는 넓은 거실이예요
마샬 스피커부터 빔 프로젝터까지 있어서
저녁에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지면 그때 빔프로젝터 켜고 영화 보면서 간단한 간식먹으면서
같이 온 소중한 내 사람과 함께 수다 떠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ㅠㅠ
혹시나 가보신다면 꼬옥 추천 드리는 코스입니다 ㅋㅋ
앗 참 요즘 필수인 넷플릭스 이런 것도 다 가능입니다 ㅋㅋㅋ
반대로 돌아서 본 거실 모습이예요
뒤에 유리창으로 넓은 하늘과 푸르른 마당도 볼 수 있고 저기 앉아서 사진 찍는 게 또 포토존이라는 꿀팁!
어우 .. 그와중에 쪼롱이 너무 신났죠 ㅋㅋㅋㅋ 희동댁을 엄청 조아라해요 ㅠㅠ
우리 털뭉탱이들과 함께한다고 예약을 미리 하게되면 호스트분께서 스텝도 챙겨주시는데
이 점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우리 애들 관절은 소중하잖아요 근데 요런 기본적인 계단 안챙겨주시는 곳 생각보다 많단 말이죠ㅠㅠ
덕분에 스텝에 발바닥 자국 꾹꾹남기면서 잘 사용했어요
본채에 있는 침실중 하나예요
침구류도 갈때마다 보송보송 너무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던데 알고보니 솜통까지 같이 세탁하시는 거래요!!
요 침실에서 눈뜨면 아침에 눈부신 햇살이 저 작은 창사이로 들어와서 제 얼굴과 우리 애들 털 한올한올을 비춰주는데
얼마나 따숩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수있는지 감히 상상이나 되십미까?..🤤
희동댁에는 가전 제품들도 감성넘친다고요🤤
스메그 냉장고부터 스메그 커피머신과 발뮤다 전기포트가 배치되어있고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게 원두도 챙겨 주셔서 숙소에서 홈카페 기분내기 ㅎㅎ
여기는 본채의 두번째 침실이예요
첫번째 침실은 좀더 밝고 화이트한 느낌이라면 이 방은 어두운 분위기의 암막커튼이 쳐진 느낌의 침실이라
취향에 맞게 골라서 주무셔도 되겠네요 ㅋㅋㅋ
희동댁의 욕실이예요
화장실에서 히노끼향?피톤치드향이 가득하더라고요
욕조도 크고 어메니티도 준비되어있으니 가셔서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휴식도 취해야지요 ㅎㅎ
욕실에도 감성 낭낭하고 너무 좋죠 ㅠㅠ
샤워를 마치고나면 다이슨 에어랩도 배치되어있으니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히히
자 ~ 이제 본채는 구경이 끝났구 쪼롱이 따라서 별채로 가볼까용 ㅋㅋㅋㅋ
여기는 다이닝룸이예요
쪼롱이형아가 회의가 있어서 다이닝룸에서 회의를 했는데
숙소가 위치한 동네가 시내중심지가 아니다 보니 정말 조용하고
새소리부터 풀벌레 소리까지 잔잔하게 나서 회의중에 본의아니게 힐링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ㅋㅋ
다이닝룸에도 감성 낭낭하고 직접 고르신 프랑스 빈티지 가구들이 가득해서
희동댁 어디서든 눈호강부터 힐링까지 할 수 있어요 ㅋㅋㅋ
희동댁에는 다양한 조미료들과 식기들, 조리도구들이 배치되어 있고
인덕션과 별채용 냉장고도 따로 있으니
여행용 짐도 적게 챙겨올수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
날씨만 좋으면 야외에서 전기그릴 바베큐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두 번째 숙박때 태풍이 오는바람에 .. 흑
대신 가서 바베큐 꼭 드셔주세요 ㅠㅠ
이상으로 저희의 첫 소개글이자
최최최애 장소 소개가 끝났는대요 !
쪼롱이네가 다녀온 이야기들을 줄줄 풀어봤는데 내용이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부족한 글솜씨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소개들로 실력을 점점 늘리도록 약속하면서
희동댁에서의 빼꼼 쪼롱이로 마무리해볼께요
경주 희동댁 초초초초초강추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