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로미누나예여 히히

여행 다녀오자마자 사진정리해서 정말 뜨끈뜨끈한 상태의 게시물이랍니당 ㅋㅋㅋ

요번에 저희가 소개해드릴 곳은 

포항 호미곶인근에 위치한 글램핑장 <펫글램핑>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일출로 606-37 "

입니다 !

 

 

정말 바로앞에 바닷가가 위치해있어서 낚시도 할수있꾸 실제로 낚시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셨어요 !

새벽엔 일출도 볼 수 있구요? 바닷가옆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구요!

저희도 낚시해보려구 낚싯대 들구갔다가 밤부터 갑자기 비가오는 바람에 못해서 넘 아쉬워요...

 

 

차는 각 동별로 한대씩 이렇게 댈수있어요 !

주차도 넘 편했습니당 히히

 

 

동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안전문이 있기때문에 개별운동장이 있더라도 그 밖으로도 풀어놔도되겠더라구요!!

 

 

왼쪽에 분홍색이 돔형 글램핑장 ! 숙박을 할수있는 곳이구 온실같은 곳은 주방이구 바로 앞에 보이는 오픈한지 얼마 안지나서 깨끗하고 

따끈한 상태의 바베큐기계 ㅋㅋㅋㅋ 주방 왼쪽에 개별 운동장이 있습미당 !

 

 

요렇게 구조가 짜여있고 주방문도 다 달려있구 바람이 들어오는 구석이 없어서

식사할때도 따뜻하게 덜덜 떨지않아도 된다구요 ㅋㅋㅋㅋㅋ

 

 

주방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나오는 개별운동장이예요 !

약간 작은편이긴 하지만 잔디로 깔려있구 사방이 막혀서 분실위험이 없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운동장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최고죠 !!!??

 

 

주방에서 마당?!같은 돔으로 넘어갈수가 있어요 !

요기가면 쇼파도있구 욕조가 있어서 래쉬가드나 수영복만 있으면 바다를 보면서 몸담그고 쉴수도있대요 대박..

우리 댕이들 샤워도 요기서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 !? 애들 얼마나 조을까..

 

저희는 수영복을 못챙겨가서 넘 아쉬워서 쇼파에 앉아서 바다구경만 했더요 ㅎㅎ

요긴 밤이되면 바닥조명을 켜면 진짜 감성 그 자체에요

 

 

진짜 최고죠...

같이 간 쪼롱이형아는 자꾸 수영복도 없는데 너무 바다보면서 욕조에 몸 담그고싶다고

어떻게 젖을 옷 없냐며 ㅋㅋㅋㅋㅋ

 

 

주방과 마당,운동장 소개를 끝내고 이제 우리의 잠자리로 들어오면?!

냉난방이 되는 에어컨과 정말 폭신거리는 침대

탁상, 러그가 있어요 ! 저희는 계단이 없어서 러그랑 탁상을 침대쪽으로 밀어서 계단으로 만들어줬어용

 

우리 쪼로미 관절을 소중하니캬..

 

 

침대 바로 앞엔 이렇게 티비와 냉장고 !

티비는 스마트티비라 이것저것 볼수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잠들었더용 히히

 

 

급하게 입실해서 정리가 덜된 화장대와 쪼로미누나..//

 

1박하게되면 수건은 총 4장인것같더라구요 ! 화장대에 2장이랑 아까 욕조가 있던 마당에 2장 이르케 ㅎㅎ 마당에도 있으니 없다고 당황하지말긔

댕이들 패드랑 수건이 한장씩 더 있었구

 

 

요건 어메니티 !

샴푸,린스,바디워시,바디로션,솝 이렇게 키트로 있어요

 

 

꼬옥꼬옥 참고하기 !!

쪼롱인 마킹왕이기때문에 여행가선 꼭 매너벨트를 차고있어서 걱정이 없었지만

여러 친구들이 있던 공간이라 새로운 공간에서 애들이 쉬야할수있으니 잘챙겨보다가 꼭 말씀드려야해욧 !!

 

 

화장대 벽면 뒷에 위치한 화장실이예요

 

 

화장실 바로 옆엔 이렇게 옷걸이가 있어서 옷정리두 챡챡

사실 이건 옷걸이가 닥스훈드 방댕이길래 넘 귀여워서 찍어왔어요 ㅋㅋㅋㅋㅋ

무거운 옷 걸면 꼬리가 사알짝 쳐지는데 ㄱㅇㅇ..

 

 

화장실은 생각보다 협소해요 ㅠㅠ 글램핑장이니 어느정도 협소한건 이해하기 !!

온수는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듯 한데 찬물만 나온다고 당황하지마세욧

 

 

바닥이 빤딱거려서 미끄러질까봐 쪼로미형아랑 누나 둘다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안미끄러지는 막

그런 바닥이였어요? ㅋㅋㅋㅋㅋ

내부 공간이 넓어서 애들이 뛰어놀기가 좋더라구요 !!

 

이날 옆동에 쪼롱이친구가 와서 잠깐 칭구들까지 불러서 두마리가 놀았는데도 전~~~~혀 좁지가 않았어요

 

그와중에 너무 신난 쪼롱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헤에... 바베큐 인증하기 ㅋㅋㅋㅋ

글램핑왔으면 바베큐는 해줘야죠?

바베큐는 2만원 추가하면 가능하구 5시부터 가능하대서 토마호크를 정말 마딧께 먹겠다며

아침부터 쫄딱 굶은 저희는 5시부터 바로 에약햇어요 

 

바베큐기계에 불을 넣어주시는데 기계가 뚜껑도 닫히고 뚜껑위에서 온도확인도 가능한 그런 기계라

정말 편했구 불도 꺼질일이 없었어요 !!

 

 

요기가 사실상 핫플레이스 포토존이라구욤!

 

원랜 밤에 바닥조명켜서 찍어야하는데 

이날 무슨 눈비가,,,(파들파들)

지방없는 쪼누와 쪼롱인 차마 숙소밖으로 나갈수가 없었다구요..

 

낮에 바다구경한 사진으로 대체하기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옆동 쪼로미친구랑 일출 구경할까했는데 둘다 체크아웃시간 직전에 일어난거있죠?^^..

 

아침에 일어나서 나왔더니 비가 싹 씻겨내려가서 너무나 깨끗한 하늘과 윤슬이 저희를 반겨주는데 정말 너무너무 예쁜 풍경이였어요

 

밤엔 철썩철썩 바다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침대까지 은은하게 들리는데 그렇게 좋을 수 없었어요

 

글램핑은 처음이라 막 춥고 열악하고 좁고 이럴것같아서 정말 걱정하고 짐이란 짐은 다 챙겨가고 옷도 껴입으려구

더 챙겨가고 이랬는데 아뇨...? 뜨끈뜨끈 땀흘릴정도로 따숩게해서 바람도 안맞구 바베큐도

예전엔 넘 춥고 바람이 심해서 불이 꺼진 그런 바베큐도 해봤는데 넘 비교될정도로 글램핑 매력에 푸우우욱 빠져써용 ㅋㅋㅋㅋㅋ

 

쪼누는 계속 형아한테 그램핑장 더 알아보자고 쪼르는중 헤.. 대형견 친구들도 갈수있다고 하던데 사전문의는 해야하는것같더라구요 !!

 

애들위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더더더 좋았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22년 12월에 오픈된 곳이라 지금 거의 신축이라 글램핑장이 더 노후되기전에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꼬옥 !!!!

 

 

 

 

 

※ 위 정보는 2023년 0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