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의 스위스 여행기
반려 동물동반 스위스여행
'마테호른'

📌 에디터 율무의 스위스여행 POINT

• 스위스는 제약없이 어디든 갈수있어요.

• 모든견종이 자연을 즐길수 있어요.

• 레스토랑도 반려견과 함께할수 있어요

💌 반려생활 에디터 율무는 1살 토이푸들 4.2kg 입니다.

 


 

율무와 함께하는
스위스여행

 

아가야 일어나 마테호른 가야지!

마테호른을 가기 위해선 테쉬역에서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들어가 체르마트역 에서 고르너그라트까지 가는 알프스 기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체르마트가 청정지역이라 자차로 들어갈수 없어서 렌트카여행을 하는 저희는 테쉬역에 주차를 해두고 기차타고 들어갔답니다. 

마테호른 가는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 https://blog.naver.com/171223km/223029339829

 

 


 

 

테쉬역에서 체르마트로 가기위해 왕복티켓을 끊어봅니다.

 


 

 

체르마트 도착하니 마테호른 끝이 보이더라구요. 기분이 참 이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체르마트에서 몇박 숙박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희는 일정상 마테호른 가보러 들어온걸로 만족했습니다.

 


 


 

 

 

고르너그라트까지 가는 알프스 기차를 탑승하기 위해선 이렇게 고르너그라트 표시가 있는곳으로 가서 티켓팅 하시면 됩니다.

체르마트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여서 찾기 어렵지 않답니다. 올라가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서 주전부리 사면서 토블론 초코렛은 꼭! 구매하기!

 

 


 


 

 

올라가는데 벌써 그냥 그림인데 어쩌지 ㅠㅠㅠ 스위스는 천의자연, 자연의 끝판왕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율무야 너도 좋지?

열차타고 올라가는데 이런곳도 댕댕이랑 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우리나라는 국립 공원 같은 곳에 반려견이 거부당하는게 당연시되잖아요. 이런걸 보고 우리나라도 배웠으면 좋겠더라고요. 열차타고 20분 정도 올라가는데 이렇게 높은곳에 길을 어떻게 놓았나 싶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답니다.

 


 


 


 

 

도착하면 다들 토블론꺼내서 이 사진하나 찍어줘야죠? 꼭대기 샷 하나 쯤은 꼭 남겨줘야 스위스 마테호른 왔다고 할 수 있잖아요.

 

 

토블론 샷에 이어 저희는 율무샷도 한번 남겨봅니다.

 


 


 

 

나 배율무 마테호른 와본 댕댕이야. 이렇게 저렇게 사진을 남겨봐도 정말 그림입니다.

스위스는 스키의 천국이라 그런지 여기서도 스키타는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마테호른을 보며 타는 스키라니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 분들이 율무를 너무 귀여워 해주셔서 빌려? 드렸답니다. 어딜가도 예쁨 많이받는 댕댕입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유럽 전역에서 율무를 과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뻐해 주셔서? 여행의 기쁨이 반려견과 해서 힘든 기분을 이길정도 였어요.


 

 

대형견주도 율무가 너무 이쁜지 가던길을 멈추고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셔서 알려드리고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

나중에 율무 내려줬는데 발시려운지 계속 저러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_<

유럽 모든곳은 소형견과 대형견이 무게와 크기 차별없이 다 똑같이 즐길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인 거 같았어요. 

 

 


 


 


 

 

3100m 에서 식사가 빠질수 없죠!

야외테라스는 마테호른을 보며 식사할수 있어서 율무도 소고기 놓아주고 저희도 식사했는데 스파게티 정말 그저그랬지만 치킨은 맛있어서 정말 잘먹었고요! 이게 온통 하얀 풍경이라 그런지.. 눈이 엄청 부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율무도 계속 눈을 못 떴어요 ㅋㅋㅋㅋㅋ

 

몇 년 안에 꼭 율무랑 다시와야지! 그때는 날이 따듯한 날에 올 거라고 다짐했죠.

 


 

 

마테호른 올라갔다가 다시 체르마트로 내려오면서 보는 풍경도 행복 그잡채였다.

율무도 그냥 밖을 즐기고 사람도 구경하고 신나보였답니다. 우리나라였으면 상상도 못했을텐데 율무가 좌석에 있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다들 이렇게 태우더라고요. 대형견도 함께 해도 문제 되지 않는다는게 또 그렇게 보기 좋더라고요.

 

 

 

마테호른 가는법은 블로그에 잘 적어보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유럽, 그중 스위스를 율무랑 여행하면서 힘든점도 물론 있었지만 아.. 이 행복을 같이 느끼고 즐길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여행내내 행복이 가득했어요.

우리나라는 어느 지역을 가도 반려견이 거부당하기 일수라 여행 피로도가 있는 편이거든요. 그에 반해 몸은 좀 힘들지만 유럽인들의 펫프랜들리 한 모습들을 체감하며 저 까지 행복해지더라고요. 율무가 아니었음 다른 인종과 많은 말을 해보지도 못 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이 작은 생명체 덕분에 저도 남편이랑 유럽여행 둘이 갔을 때 보다 행복감을 두배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 위 정보는 2023년 0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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