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담하고 귀엽고 다해버린 신상카페 <카페버니>
안녕하세용 쪼롱이눈나예여 히히
저번달에 잠깐 외출해야 할 일이 생겨서 카페를 알아보던 도중에 저희 동네에 새로운 신상 카페가 생겼길래 둘러보는데
넘 아기자기하고 귀여워보여서 복층카페라는 설명에 복층..? 카페가 복층이라구..? 라고 신기해 하면서 카메라 들고 출동했던 그 카페랍니다 ㅋㅋㅋ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아담한 편의 카페였는데 정말 복충이였더요..+3+ 동네 친구한테 말했더니 카페 버니 이전에도 카페였는데 그때부터 넘 유명했다고 몰랐냐며 ㅋㅋㅋㅋ
요기는 상주견이 있더요 저 귀여운 귀욤방댕이 좀 보세여..♥
넘 귀여워서 인사하구 있는데 사장님이 이 친구는 19살이라구 말씀해주셨는데 깜짝 놀랏어요
쪼롱이도 11살이라고하면 아무도 안믿는데 이 친구도 19살이라고 하면 안믿을 정도로 귀엽탱구리였거든요 ㅠ
저는 방문일에 짐도 많아서 2층은 엄두도 못 내고 간 건데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복층엔 못 올라가봤어요 흑..
1층 공간이랍니당
여기저기 토끼가 한가득이여서 넘 귀엽구 작은 규모에 어울리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참 좋았구 작다고 동선이 불편하거나 그런 정돈 아니였어요 !
토끼 한가득 ㅋㅋㅋㅋ 토끼해에 오픈한 카페랑 참 잘어울려요? ♥
쿠션도 토끼토끼
메뉴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락토프리메뉴를 여쭤봤는데 오트밀트가 양이 애매해서 곧 나올 신메뉴를 만들어 주시겠다구
제가 처음으로 신메뉴를 먹어보게 되었거든요 두근두근..
쪼롱이도 토끼처럼 입혀서 갔어요 ㅋㅋ
동네속 작은 카페라 그런지 공간이 참 아늑하고 좋았는데 그걸 쪼롱이도 느꼇는지 카페에서 구경도 하구 간식도 먹고 하더라구요
이전부터 항상 말해왔지만 외부자극에 있어서 예민한 친구들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친구들은 요렇게 조용하고 작은 카페 먼저 가보는 걸 추천 드려요 !!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신 신메뉴 귤주스예요 히히
진짜 신선한 귤 그 향기 알죠 그 귤향도 솔솔나고 시럽을 많이 안넣고 만드셔서 건강한 맛이였는데 혹시 입맛에 안맞으면 이야기해달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제 입맛엔 좋았어요
요즘 넘 자극적인 메뉴들만 나오는 추센데 이렇게 건강한 메뉴? 넘 좋챠냐여 ㅠ♥
11살 말티쥬와 19살 말티쥬 ㅋㅋㅋㅋㅋ 둘다 성격도 조용조용하구 서로 들이대는 성격도 아니라 그런가 싸우지도 않고 구경하는데 넘 귀여웠어요... 따흑
니가 어떻게 19살이야♥ 괜히 좋은 기운받고 가는것같애 고마오♥
사장님께서 이 친구가 먹는 루테인 간식인데 쪼롱이도 줘보라고 챙겨주셨는데 요런거 참 조아요 작은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점!
제가 갔을땐 정말 따끈한 신상이여서 주문하려니깐 사장님이 어떻게 알고 오신거냐구 놀라셨거든욬ㅋㅋㅋ
반려생활 여행에디터는 다 ~ 알아요 !
동네 골목안에 위치한 작은 카페라 여행코스보단 산책하듯 걸어서 방문해 보시는거 추천드리구 사회성이 없거나 소심한 친구들한테 딱 좋은 카페 같아요
아담하고 넘 귀여운 복층 카페
카페버니 한번 방문 해보쎄용 🐰🐰🐰
※ 위 정보는 2023년 0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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